박종일기자
물동이춤
‘하모니카로 떠나는 음악여행’에는 2부에 걸쳐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연주(독주, 중주, 앙상블 등)가 공연된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발’에는 문화학교 강사와 수강생들로 구성된 20여 팀이 색소폰 연주 외 무용, 연주 등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예술의 한마당이 열린다.남사당패 풍물
특히‘신명나는 한겨레 예술제’는 중요무형문화재 3호 지정된 남사당놀이패와 평양민속공연단이 함께 풍물, 물동이춤 등 공연을 펼치며 남북한의 전통예술이 함께 뜻깊고 흥 넘치는 한바탕 어울마당을 펼친다.페스티벌
영등포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한여름의 무더위도 잊고 민족의 문화예술의 향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846-0155~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