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128-12 일대 휘경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SK건설은 이 일대 2만8777m²대지에 지하2층, 지상7~20층 공동주택 10개동, 총 714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 중 14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휘경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지는 이문 휘경 뉴타운 내에 위치하며 배봉산 근린공원, 중랑천 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지하철 1호선과 동부간선도로, 한천로 등을 통한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2010년 11월 분양과 함께 착공이 이뤄지며 2013년 1월 준공 예정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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