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전액 깨끗한 물 공급 등 지원사업에 기부 깨끗한 물·안전한 주거·지역사회 유지 추구 선포 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보험이 사회공헌사업에 첫받을 내딛었다.라이나생명은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산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참가비 전액을 깨끗한 물 공급 등 지원사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 내 본사인 시그나(CIGNA)의 사회공헌사업 기금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CIGNA 지사망에서 동시에 진행됐다.라이나생명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요소(Basic Essentials)인 깨끗한 물, 안전한 주거, 지역사회 유지를 사회공헌사업의 기본 주제로 정했다.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총 직원 중 80%에 이르는 280여명이 참가했으며, 모금액 전액은 'Water for People 과 Habitat for Humanity'라는 국제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정일 라이나생명 과장은 "지구촌에 아직까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나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라이나생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중구와 대구,경북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와 다문화가정을 돕는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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