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인해 미국 증시를 필두로 세계 주요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1500선에 바짝 접근했다.증권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동양종금증권 주식을 8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양종금증권의 주가는 17.34% 상승했다.동양종금증권이 CMA 점유율 1등 증권사로써 소액지급결제 시행에 따른 신규고객 확보 기대감과 자회사인 동양생명 상장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 기대감 등이 외국인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박석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양종금증권은 CMA 1위의 1등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 소액지급결제의 선 시행에 따른 선점효과가 기대된다"며 "신규고객 확보는 금융상품 판매 및 브로커리지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양생명의 가치가 1조2000억~1조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동양생명 상장시 동양종금증권은 1352억~1873억원의 자산가치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
자본시장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자본시장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