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광명역세권서 중대형주택 분양

전용 101~150㎡ 407가구...3.3㎡당 1084만~1250만원선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과 소하동 일원 광명역세권 Ac-1블록에서 휴먼시아 분양아파트 407가구(<strong>조감도)</strong>를 공급한다.이번에 나오는 아파트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분양주택이다. 규모별로는 101㎡ 131가구, 119㎡ 214가구, 123㎡(복층형) 4가구, 132㎡ 54가구, 135㎡(펜트하우스형) 2가구, 150㎡(펜트하우스형) 2가구로 구성된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84만~1250만원대로 분양된다.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101㎡는 4억1120만원, 119㎡는 4억8980만원, 123㎡(복층형)는 5억5750만원, 132㎡ 5억5930만원, 135㎡(펜트하우스형) 6억3610만원, 150㎡(펜트하우스형) 7억390만원이다.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양도소득세를 취득일로부터 5년간 6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입주는 2011년 3월 예정이다.청약예금 300만~500만원 가입자(경기도 기준 1, 2순위)를 대상으로 분양되며 접수는 광명KTX역 인근 택지개발지구내 주택전시관(광명시 일직동 136-1)에서 오는 21일 3자녀 특별공급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일반 청약은 27일 1순위, 28일 2순위, 29일 3순위로 실시한다.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으며 노약자.장애우 등 인터넷 취약자에 한해 국민은행 창구접수를 병행한다.당첨자 발표는 8월5일, 계약체결은 8월19~21일이다. 주택전시관은 16일 개관한다.<strong>◇입지여건</strong>= 광명시와 안양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지구로 지구 남측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KTX(광명역)와 지구 동측 경전철(건설 예정)을 끼고 있다. 동측에 성채산과 서측에 서덕산이 위치하며 전체적으로 탁트인 시각 경관이 우수하다. 남측으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일직IC가 위치하고 동측으로 경부고속철도(광명역)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놓여 광역교통의 요충지라 할 수 있다.<strong>◇단지특징</strong>= 동측 성채산의 녹지유입 등으로 풍부한 녹지환환경으로 단지내 쾌적성이 높다. 모든 주택을 남향 중심으로 배치, 거주성을 극대화했다.고급 분양주택임을 감안, 최상층 펜트하우스(135㎡, 150㎡), 복층형세대(123㎡), 다락방계획 개념을 도입했다.조경공간을 활용한 단지내 다양한 옥외시설(어린이놀이터 2개소, 주민운동시설 1개소, 휴게소 2개소, 505동 전면 옥외 휴게공간 등)을 배치하고 활기찬 커뮤니티장 마련 및 주민 친화 마당으로서의 공동체 쉼터를 조성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