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구르 유혈사태 사망자 192명으로 늘어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유혈 시위로 숨진 사람이 192명으로 늘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이 수치는 지난 11일 발표된 184명보다 8명 늘어난 것으로 생명이 위험한 중상자가 66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당국 발표에 따르면 총 부상자는 1721명이며 이 가운데 910명은 퇴원했고 아직 81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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