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대만 정식 상용 서비스를 오는 21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항기원'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는 아이온의 대만 과금 모델은 월정액(30일 무제한:NTD430), 3개월 정액(90일 무제한:NTD1290), 시간제 (2시간/NTD18)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엔씨소프트는 상용화에 앞서 오는14일~20일까지 실시되는 사전예약결제이벤트 기간 동안 90일 정액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할인과 함께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한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이온은 대만에서 사전공개서비스 오픈 3일만에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신규회원 가입자 60만 명을 확보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온은 현재 중국과 한국에서 상용 서비스를, 일본과 대만에서 사전공개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올 하반기 북미와 유럽, 러시아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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