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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7~8월 14일 여름방학 청소년 패키지 봉사활동 펼쳐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자연·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17일까지 청소년 패키지 봉사활동 참자가 신청을 받는다. 여름방학 청소년 패키지 봉사활동은 구가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킴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어르신 말벗 봉사활동

주요 활동은 ▲숲 생태교육과 정화활동 ▲장애체험과 장애인작업 보조활동 ▲흡연 예방교육과 캠페인 활동 ▲현충원 참배와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인권교육과 조별활동 ▲에너지와 기후변화 교육과 캠페인 ▲지역사회 정화활동 등 총 12개 체험활동 등을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프로그램 일정별로 실시한다.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들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824-0019, //www.)에 봉사활동을 신청한 후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김우중 구청장은 “청소년 패키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와 현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뜻 깊은 봉사활동에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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