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부동산 투기를 한 일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천성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서울 강남 신사동의 전용면적 213㎡(65평)의 고급 아파트를 28억7500만원에 구입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천 후보자는 "여러 의문을 갖게 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아들의 결혼문제도 있고 집주인이 아파트를 팔겠다고 해서 결혼식이 임박해 구매하게 됐다"고 해명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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