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는 절이나 수도원으로 갈까”

“올 휴가는 절이나 수도원으로 떠나볼까” 충청남도는 10일 올해 아주 특별한 체험관광피서를 즐길 수 있는 불교 템플스테이장소 8곳과 천주교 피정지 3곳을 추천했다.
천주교 수도원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면 프라도 수녀회, 살레시오회, 씨튼 영성의 집을 찾아보자. 이들 수도원에선 세속을 피해 자신을 가다듬는 묵상은 물론 농촌봉사프로그램, 젊은이 열린캠프, 노보순례 등 다양한 테마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절로 가고 싶다면 충남 서산 부덕사, 예산 수덕사, 공주 영평사 등으로 떠나 봄직하다.이들 절에선 한문학당, 선(禪)수행, 연꽃차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체험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대한불교 조계종이 최근 공주 마곡사에 연 전통불교문화원에선 300명이 한꺼번에 사찰체험식 교육 및 연수를 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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