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월드스타 비가 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 폭스와의 극적인 만남을 시사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최근 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메간 폭스의 발언에 대해 "기분이 좋았다"며 "조만간 북미지역에서 영화 '닌자 어쎄신'이 개봉하는데 아주 큰 소식, 재미있는 소식이 전해질 것 같다"고 말한 것.
비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스타애비뉴(STAR AVENUE) 개관식에 참석해 이와 같이 말했다.
지난달 9일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가 국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비에 대해 호감을 표한 뒤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다가 내놓은 발언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일각에서는 비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닌자 어쌔신'이 할리우드를 비록해 전세계 개봉되는 시기에 맞춰 프로모션 차원에서라도 메간 폭스와 만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지난달 국내는 물론 유럽, 호주 등 월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던 중 "비의 복근은 정말 섹시하다. 그를 한 번 만나고 싶다"며 열렬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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