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1단계 첫 분양아파트 입주 시작

3블럭 378가구+8블럭 724가구…아산시, 종합상황실 운영·주민등록 전·출입 등 지원

아산신도시 3블럭 아파트단지 조감도.

충남 아산신도시 1단계 첫 분양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신도시 1단계지구 내 올해 첫 분양아파트인 3블럭 378가구가 지난달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데 이어 8블럭 724가구는 오는 9일부터 입주한다. 또 ▲내년 하반기는 2블럭, 11블럭 1288가구 ▲2011년엔 Y-city, 펜타포트, 4블럭, 6블럭 3069가구가 입주한다. 이렇게 되면 올해 입주가구 1102가구 등을 합쳐 2011년까지 모두 713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1단계지구 내 국민임대아파트(1671가구)는 지난해 10월 입주했다. 아산시는 아산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해양부, 대한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본부 공동으로 아산신도시 1단계 3블럭 단지 안에 종합상황실을 운영(7월9일 8블럭으로 옮겨 설치)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이달 24일까지(토·일요일 제외) 한 달 동안 주민불편신고센터, 이동민원실, 대중교통처리반, 민원기동처리반, 행정지원처리반 등으로 나눠 주민등록 전·출입신고, 대중교통, 생활폐기물 민원 등을 처리해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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