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학창시절 농구선수였던 배우 김래원이 이번엔 축구 선수로 변신할 전망이다.
MBC 측이 '맨땅에 헤딩'에 김래원을 캐스팅했다고 밝힌 데 이어 김래원 소속사 측 역시 "아직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혼'의 후속으로 9월이나 10월께 방송 예정인 '맨땅에 헤딩'은 프로축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스포츠 드라마.
김래원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진출을 꿈꾸는 2군 선수 차봉군 역을 놓고 MBC 측과 논의 중이다.
'맨땅에 헤딩' 출연을 결정할 경우 김래원은 올해 말 군 입대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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