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디션' 한국대표 선발전이 열리고 있다.
온라인 댄스게임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배틀이 시작됐다.
(대표 김남철)은 '서울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09'에 출전할 댄스게임 '오디션' 한국대표 선발전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과 오는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본선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한 16개팀(48명)이 참가해 'e스포츠 페스티벌'에 출전할 한국대표 4팀(12명)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 경기는 가수, 음악, BPM(빠르기), 스테이지, 게임모드 등이 무작위로 선정되며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본선을 통해 선발된 4개팀은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중국,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이 참가하는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결선에 출전한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사업본부 이사는 "선수들이 이번 오디션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 사용자들이 오디션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즈 서울 2009 -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결선 경기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 제1관에서 펼쳐진다.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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