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들을 위해 요리를 만든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아들을 위해 요리를 만든다"권오중이 18일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대결 스타셰프'(연출 이창재, 변진선) 제작발표회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아들을 위해 요리를 만든다"며 "우리들의 식문화는 엄마가 하는 음식이다. 아빠들이 하는 음식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권오중은 또 "아들이 고기를 좋아해 많이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에능 프로그램이 부담되기도 한다"고 농담처럼 말하며 "일주일에 이틀 촬영하지만 마음속 부담감은 일주일 내내 있다. 어설프게 요리를 내놓으면 창피할 것이다. 각자 준비한 아이디어로 레시피를 만드는 것이라 힘들다"라고 말했다.이에 요리사 에드워드권은 "실제로 권오중은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땄다. 지금은 일식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연예인이라 쉽게 땄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필기 2번, 실기 1번 떨어졌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대결 스타셰프'는 스타들이 직접 산지에 방문에 재료를 장만하고 요리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권오중, 에드워드권, 오영실, 고은아, 이현우, 박수홍이 MC를 맡았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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