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16일 '청렴의 날' 제정 선포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16일을 매년 '청렴의 날'로 정해 첫 선포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청렴문화 확산 및 인식제고를 통한 청렴윤리경영의 재도약을 위해 공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 탄신일 247주년인 6월16일을 'KAC 청렴의 날‘로 정했다. 첫 행사에는 임직원의 행동강령 엄격준수와 정직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다짐하는 청렴의 날 선포식과 함께 협력업체 대표와의 청렴윤리경영 협약식 체결, 임직원의 청렴사직서약 결의 등이 있을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기념행사에서 "청렴은 기업경쟁력의 핵심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한국공항공사를 만들 것"이라며 "청렴마인드 전사적 확산과 연고.온정주의 배격 및 간부급들의 솔선수범 실천"을 강조할 예정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