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분할을 결정한 가 장 초반 급등 중이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양이엔지는 전일 대비 550원(5%) 상승한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만6000여주. 회사분할로 사업부문의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가 반영되고 있는 모습니다.
한양이엔지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화학약품 중앙공급장치와 제반 설비에 대한 운영 및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운영서비스 부문을 7월1일자로 분할해 한양 씨엠에스라는 분할 신설회사를 만든다고 밝혔다. 분할 후 한양이엔지는 존속하고 한양 씨엠에스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