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인센티브 보고회
민원봉사과는 상담DB기반구축·해피콜(전화만족도) 등을 내용으로 한 ‘전화민원서비스 수준향상’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23개 인센티브 사업 중 가장 많은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민생활지원국에서는 주민생활지원과의 ‘서울 희망드림 프로젝트’, ‘고용촉진 기반구축’사업을, 사회복지과의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사업을, 가정복지과의 ‘여성정책 종합평가’, ‘보육서비스 수준향상’, ‘서울꿈나무 프로젝트’사업을 각각 보고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청소행정과의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과 문화체육과의 ‘문화분야 인센티브 평가’사업, 20억원의 가장 큰 인센티브가 걸려있는 환경과의 ‘대기질 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보고가 이어졌다. 10일에는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보건소에서 보고한다. 도시관리국은 도시디자인과의 ‘노점정비사업’,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에 대한 보고를 한다. 건설교통국은 교통행정과의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업무택시 활성화’, ‘주차관리개선’, ‘자전거 이용활성화’사업을, 교통지도과의 ‘교통질서 확립’을, 토목과의 ‘서울거리 르네상스사업’에 대해 이어 보고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보건위생과의 ‘서비스 평가’사업을, 건강증진과의 ‘여성 영유아’, ‘청소년 성인’, ‘전염병 관리’사업을, 의약과의 ‘노인’,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보고를 마지막으로 2차 보고회를 마칠 예정이다. 금천구는 2008년도 서울시 인센티브사업과 실적평가사업에서 시상금 18억9500여만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냈다. 올 5월에 발표한 '시 세입징수 분야 4개 사업' 중 ‘시 세외수입 징수실적’에서 최우수구로 ‘시세 세입 종합평가’와 ‘과년도 체납시세 정리실적’에서 장려구로 ‘법인 세원발굴 실적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시상금 2억9000만원 수상하는 등 각 사업별 인센티브 평가에 대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