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자전거길’ 생긴다

당진군, 신평면 오봉천변 5km구간 매실나무 2000본 심어 조성

충남 당진에 ‘매실나무 자전거길’이 생긴다. 10일 당진군에 따르면 걷고 싶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신평면 오봉천변 5km구간에 매실나무 2000본을 심어 자전거길을 만든다고 밝혔다. 매실나무 자전거길은 오는 9월말까지 1억2000만원을 들여 연인원 1800명이 참여하는 저소득층 소득사업이다. 당진군은 생계비 지원 효과와 더불어 아름다운 자전거길 조성으로 주민이용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석문면 초락도리 일대에 약쑥 상징물 등 소득증대을 위한 환경사업도 벌인다. 또 석문면 왜목마을과 송악면 한진리에 끊어진 해안도로를 이어 산책로도 만든다. 오봉 초대천변 매실 나무길 만들기와 해안선 연결도로사업은 당진군의 대표사업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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