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삼성전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6월 한 달 동안 삼성 파브 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1만원을 전달하는 '사랑의 빛'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삼성 파브 LED TV 판매를 통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6월 한 달 동안 LED TV의 초절전, 친환경성을 앞세운 'LED TV 절전 마케팅'과 함께 불우이웃 돕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6월 한 달 동안 삼성 파브 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1만원을 전달하는 '사랑의 빛' 프로그램을 진행, 연말에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불우이웃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파브 LED TV의 절전효과를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주요 집객지 대상으로 공동 로드쇼를 펼치는 등 기존 LCD TV 대비 40% 가량 절전되는 이 제품의 절전효과에 대한 체험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삼성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화두에 발맞추고, 삼성 파브 LED TV가 에너지절약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삼성 파브 LED TV의 절전기능을 널리 알리고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