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연구개발 반세기 기념 서화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2개 기관 동호인, 6월 2~14일 엑스포과학공원 전기에너지관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

원자력연구개발 반세기를 맞아 원자력 관련기관에 일하는 서예동호인들이 모여 작품전을 연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서예동호회인 연서회 등 12개 기관 서예동호인들은 6월 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내 전기에너지관 1층 전시관에서 합동 서예 및 문인화 작품전시회를 연다. 작품전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서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묵향회, (주)한전원자력연료 묵연회, (주)한국전력기술 수묵회를 주축으로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국립중앙과학관,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등이 참여한다. 전시엔 한글 및 한문 서예, 묵난 및 묵죽 등 문인화 등 60여 점을 선보인다. 동호인들 작품과 아울러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 등 전직 대통령들이 원자력 연구진을 치하하기 위해 쓴 휘호도 전시될 예정이다. 6월 2일 오후 4시에 열릴 개막식에선 대금 연주(한국원자력연구원 김창규 박사 등 5명)와 사물놀이 공연(한전원자력연료 사물놀이 동호회 신바람, 한국원자력연구원 동호회 난장)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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