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약세출발후 재빠른 반등

개인 순매수 vs 외국인 순매도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반전했다. 글로벌증시 상승탄력 둔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 증시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악재 출현에도 불구하고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15포인트 상승한 179.6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5포인트 하락한 177.40으로 개장했지만 빠르게 낙폭을 만회했다. 개장 직후 내줬던 20일 이평선도 회복한 상황. 개인은 120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52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34계약 순매도로 중립적이다. 프로그램은 소폭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차익에서 90억원, 비차익에서 357억원 매물이 출회되며 전체 44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 가량 증가하고 있다. 개장 직후 백워데이션을 기록했던 베이시스는 콘탱고로 전환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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