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난 22일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장학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동성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직원가족·지역 고등학교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과 우수본부시상이 이뤄졌으며 특히 30년 근속직원에 대한 표창은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직원부인도 함께 꽃다발을 받았다.
장학행사는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의 학습기자재 전달식과 경은장학회의 장학증서 수여식 순이었다.
학습기자재 전달식에서는 경남·울산지역 13개 고등학교에 4100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를 기증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남·울산 지역의 성적우수학생 8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문 행장은 이날 "지역민의 사랑 덕분에 창립 39주년을 맞이했다"며 "지역이 VIP고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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