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 신임 사장에 신상호 부사장

STX유럽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상호 STX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를 STX유럽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신 사장은 1959년 생으로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쌍용중공업에 입사한 뒤, STX엔파코 사업본부장, STX엔진 기술본부장, STX조선 기술본부장, 조선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 STX유럽 COO로 부임하며 STX유럽 경영진에 합류했다. 신 사장은 조선·기계 분야에서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STX조선해양, STX다롄조선과 STX유럽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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