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14일 아시아나항공 직원으로부터 항공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에어부산은 14일 부산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제2회 에어부산 어린이 항공사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지난달 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서부교육청 소속 학교 대표 5명과 남부교육청 소속 학교 대표 38명 등 총 43명이 참가했다.
에어부산 항공편으로 서울에 온 학생들은 조종사 훈련시설과 예약센터, 운항종합통제센터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항공사 직업과 각 파트의 업무를 배웠다.
또한 밝은 인상 만들기와 예절교육, 워킹연습, 비상탈출훈련 등 승무원 체험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은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월 1회 개최되며, 향후 에어부산은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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