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교육사 양성 과정 인기 좋다

용산구, 평생학습과정 중 다문화교육사 양성 과정 인기 짱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마련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다문화 교육사 양성과정이 높은 관심 속에 개강했다. 이번 다문화교육사 양성과정은 다문화교육에 관심있는 일반인 30명이 교육대상이며, 대기접수를 받을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 기간은 5월 9~ 7월4일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2관에서 매주 토요일 6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목으로는 한국과 세계문화·역사·사회의 이해·이민정책의 이해다. 과정이수자에게는 숙명여자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다문화교육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사회적 · 정서적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상담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의 뜻깊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용산구는 이번 다문화교육사 양성과정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9월 5 ~ 10월 31일 심화과정을 열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초급과정을 이수한 자 또는 초급과정수료자와 동등수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교육지원과(☎ 710-3915~9)로 문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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