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株, 오바마 '바이오에너지 활성화'에 급등

美 정부, 바이오 연료 생산업체에 18억8600만달러 지원 계획 발표

바이오 연료 관련주가 오바마 효과로 꿈틀대고 있다. 연초 바이오주와 풍력주가 오바 미국 대통령의 정책 지원 발언에 힘입어 랠리를 이어갔던 현상을 지켜본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은 전거래일 대비 155원(10.16%) 오른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6.67%)과 (6.61%), (1.82%), (3.05%), (0.72%) 등도 오름세.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체에너지 사용 증대를 위해 바이오 연료 생산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관련 시장의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미국 정부는 이에 에탄올 생산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과 바이오 연료 정제시설 확대 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경기활성화 재원 중 7억8600만 달러를 바이오 연료 생산 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며 농무부도 11억 달러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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