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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가 5일 오후 1시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진행된 '엑스맨 탄생 : 울버린 나눔상영회(맥스무비 주최, 아이들과 미래 후원)'에서 무대인사를 가졌다.
다니엘 헤니는 "며칠 동안 계속해서 무대인사를 다니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의 역할에 대해 "이번 영화에서 좀 냉정하고 터프한 에이전트 제로 역할을 맡았다. 약간 나쁜 역할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 달라. 나는 여전히 젠틀하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이날 어린이들에게 기념 모자와 시계를 선물하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영화를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며 "영화 재미있게 보시면 한 번 더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스맨 탄생 : 울버린' 나눔상영회는 맥스무비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 자)가 후원하는, 말그대로 아이들을 위한 상영회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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