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맹정주 강남구청장
애프터 클린콜 서비스는 클린콜을 통해서 불만족 사항을 밝힌 주민에게 담당업무 팀장이 직접 전화, 불만족에 대한 개선조치 사항을 설명함으로써 불만족을 해소하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구에서 지난 10개월간 클린콜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민 불만족 사항이 동일한 업무와 동일한 담당자에게 반복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그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착안됐다. 강용호 감사담당관은 “이번 서비스는 기존 클린콜 서비스에서 도출된 불만족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한 뒤 다시 주민에게 피드백하는 제도”라며 “주민들의 불만족 사항에 대해 보다 직접적인 조치와 자세한 안내로 친절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