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세계적인 완구전문점 '토이저러스' 인기 완구를 최대 50% 가량 싸게 판매하는 '어린이날 선물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상품인 '콩순이 콩콩병원'을 250개 한정으로 1만3800원에, '통카-빅 덤프트럭'을 1만원에 판매한다. 또 '바비인형'상품을 최대 30%, '토마스 목재기차 세트'를 10%, '핫휠 시리즈'를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상품 할인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영화 관람권, 어린이 음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토이저러스 4개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어린이용 롯데월드 자유이용권(1인2매)을 증정한다. 또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 가운데 점별 선착순 75명(1인2매)에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리틀비버', '초코초코대작전'의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성광희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상품팀장은 "어린이들을 축제인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사 상품만 1000여개 규모로 준비해 국내 최대 수준으로 선보인다"며 "상품뿐 아니라 전체 매장을 가족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이벤트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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