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1분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추이
화장품사업은 '오휘' '숨' 등 프레스티지 브랜드들의 성장과 '이자녹스' '라끄베르' 등 시판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고급화로 인해 매출 1616억원, 영업이익 31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5%, 31.6%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9%p 증가한 19.2%를 기록했다. 특히 신규 브랜드 숨과 라끄베르는 각각 86%, 3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음료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현장중심의 영업과 할인율 축소 등의 영업활동 합리화를 바탕으로 매출 1255억원, 영업이익 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20.4% 신장했다. 제품별로는 탄산음료가 '코카-콜라 체리' '환타 쉐이커' 등 신제품 출시와 지속적인 브랜드 강화 활동으로 10% 신장했으며 '미닛메이드' '파워에이드' 등의 비탄산음료는 디자인과 향미가 개선되면서 20% 증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