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구인 구직 위해 취업정보센터 운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5월부터 직업상담사 채용 배치를 비롯 취업 상담, 공공근로, 지역실업자 훈련 등 종합안내 상담센터(ONE-STOP) 운영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또 SMS 실시, 폰 네트워크 운영(Phone-Network) 등 지역의 취업난, 구인난 해소를 위해 울이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구직자의 눈높이 조절을 통해 취업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취업정보센터는 일자리를 구하는사람들에게는 '취업후견인'을 지정, 취업상담, 지역실업자 훈련, 공공근로 등 취업과 재교육과 관련된 종합안내를 해준다. 또 인재를 구하는 기업에는 '기업전담자'를 지정, 해당 기업의 인사노무자와 상시연락체계를 구축, 수시로 구인수요 파악과 집중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구의 복지 행사를 비롯 각종 취업박람회에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해 현장에서 취업 알선과 직업훈련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도 5433명 취업 알선을 통해 854명의 취업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석주 사회복지과장은 “구는 지역의 취업정보센터 취업정보 제공을 비롯 취업알선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통해 구민 생활안정과 함께 취업률을 향상하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랑구청 사회복지과(☎ 490-345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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