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0일 에 대해 수익성 향상과 영업이익 확대 추세를 다시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수익성 향상 추세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매출이 일시 정체됐으나 성장 재개를 전망하면서 2분기 3개점 출점의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직영점유율 상승 추세와 올해 라인업의 우수성을 감안할 때 2분기부터 상영 매출의 전년 대비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경기 침체로 광고 매출이 다소 부진하나 광고주 포트폴리오가 대기업 위주로 편성돼 있어 성장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67%, 추정 주가순자산비율(ROE) 16%에 비해 올해 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4배는 밸류에이션 상 저평가라는 판단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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