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장모 앞에서 '다리찢기' 선보인 사연은?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유준상이 장모 앞에서 다리를 찢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유준상은 16일 오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아내 홍은희와의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장인과 장모 앞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며 "심지어 다리도 찢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리를 찢은 것은) 11세의 나이차를 걱정하신 장인과 장모에게 제가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장인 역을, 박미선이 장모 역을, 신봉선이 홍은희 역을 각각 맡아 당시 상황을 재연하기도 했다. 장인 역을 맡은 박명수가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서 딸을 줄 수 없네"라고 하자 유준상은 "아닙니다. 저는 아직 젊습니다"라고 하며 즉석에서 다리찢기는 물론 점프까지 선보여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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