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춘계 전자박람회 참가

4월13~16일 강남구 전자·IT 분야 10개 업체와 함께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2009)에 지역내 유망 전자·IT기업과 함께 13일부터 16일까지 참가한다.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는 23개 국, 2400여 개 기업과 5만여명 전문바이어가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전자·IT 전문전시회다. 강남구는 참여업체에 제품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바이어 정보제공, 통역지원(1사 1인),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동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 상담 성과가 계약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에서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관 부스

부스는 12개를 설치했다. 10개는 참가업체 전시관이고 2개는 강남구 홍보관(전자정부, Medical Tour)이다. 참가업체는 엠앤소프트, 씨큐트로닉스, 삼영이노텍, 지란지교소프트, 프림포, 썬밸리시스템즈, 휴먼알에이치, 케이진시스템, ISA테크, 솔트룩스 등 10개 사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선정했다. 박종철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 참가로 지역내 전자·IT 업체들이 홍콩과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