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쿠키폰' 5개월만에 200만대 판매

중남미와 아시아에서 60만대 팔려..60개국으로 판매 확대돼

LG전자는 풀터치폰 '쿠키'가 출시 5개월 만에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120만대, 신흥시장인 중남미와 아시아에서 60만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말 출시돼 3주 동안 10만대 가량 팔렸다. LG전자는 조만간 쿠키폰 판매 국가를 현재 40개국에서 60개국으로 늘리고 10여 가지의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예측에 따르면, 2009년 연간 풀 터치스크린폰 시장 규모는 6720만대이며, 매달 560만대의 터치폰이 판매된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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