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계열사 임원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부사장급 이하 그룹 전 임원진이 참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삼성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달부터 계열사 임원들이 순차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며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불황 타개를 위한 정신 재무장 등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만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경제분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현 시장 상황 등을 강의하고, 분임토의를 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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