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탤런트 이준기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최근 경기도 인근 스튜디오에 대규모 세트 장을 조성하고 비공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해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창감독과 이효리, 비, 빅뱅 뮤직비디오 등을 촬영한 김진우감독이 참여했다.
특히 이준기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렬한 느낌의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전격 공개해 팬들로 하여금 이번 작품을 기대케 했다.
창감독은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준기의 이번 프로젝트에 큰 매력을 느껴 기꺼이 함께 하게 됐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보여준 폭발적 퍼포먼스는 이준기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 소속사 측 관계자는 "'사이버 오리엔탈'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느낌의 영상이 될 것"이라며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촬영 세트장만 5개를 구성했다.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는 3일동안 이어진 밤샘촬영에도 피로한 기색 없이 대기 시간 틈틈이 안무연습을 하고 촬영 장면을 모니터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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