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 올해 첫 코스피 예비심사 통과

거래소, 상장 예비 심사 결과 발표

보링·그라우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전문건설업체 동아지질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3일 동아지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첫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다. 동아지질은 지난해 매출액 2637억원, 당기순이익 69억3000만원을 기록했고 총자산은 1231억원, 자기자본은 485억원이다. 이 회사는 올 6월 공모를 거쳐 코스피시장에 상장되며 대표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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