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 서울깍두기 '양질의 한우 담백한 국물 맛 최고'

완소 서울깍두기(대표 유순열)는 설렁탕ㆍ곰탕 전문점이다. 지난해 4월 부산 온천점에 오픈한 이후 양질의 한우를 사용하고 고기 잡냄새를 없애는 특별한 탕 조리비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의 탕은 독특한 숙성비법을 통한 진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입에서 감기는 특별한 깍두기 양념으로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수입산 쇠고기 파동 때는 손님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주기위해 '한우가 아니면 벤츠를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유명해졌다. 고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부산 본점은 월평균 1억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 업소로 자리잡았고 5개의 분점을 추가로 오픈해 운영중이다. 완소 서울깍두기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 프랜차이즈로 거듭난다는 목표로 지난해 12월 서울 대치점을 오픈하고 법인을 설립,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고의 '맛'을 통한 경쟁력으로 기존 동종 브랜드들을 제치고 업계 리딩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참이슬본가', '투엔디'를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레임시스템'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맹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중이다. 프레임시스템은 캐릭터 작업, 매장 인테리어 등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개발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레임시스템의 가맹사업 노하우와 완소 서울깍두기의 탁월한 맛이 결합된 서울 대치점은 현재 일 매출 40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현재 가맹계약을 체결한 남이섬점 개설 등을 포함해 올해 안에 3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완소 서울깍두기 설렁탕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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