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창업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불황을 이기는 창업 및 경영전략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내 회의실 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양승근 영등포구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가 불황기 창업 시 유의사항과 불황기에도 실패하지 않는 유망창업아이템 및 지역내 유망상권을 소개한다.
또 각종 창업지원제도도 안내한다. 이어 김춘광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강사가 자영업자를 위한 불황극복 경영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창업정보 및 실무지식과 함께 자영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싸 창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중소상인들의 불황극복을 지원,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 기간은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는 지역경제과로 방문 및 전화(☎2670-3425)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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