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최관호)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북미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북미 현지 사용자들의 기호와 성향을 적극 반영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이 선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이번에 공개된 슬러거 북미 버전은 북미 지역 야구팀과 선수뿐 아니라 구장까지 그대로 재현한 사실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네오위즈게임즈는 북미 버전 슬러거 서비스 개시에 발맞춰 오랜 역사를 지닌 명문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신흥강호 LA 에인절스와 공동으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미 버전 슬러거는 오는 2010년에 22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온라인 게임 시장의 규모와 현지 야구 인기를 감안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한편 북미 버전 슬러거는 지난 2월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타격과 투구 등 게임 전반에서 생동감 넘치는 야구 특유의 재미를 구현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 참여자의 90% 이상이 조작의 편리성과 역동적인 그래픽 애니메이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슬러거 북미 공개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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