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가 2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16일 월곡중학교에서 열린 교육 모습.
교육은 ▲자원봉사 필요성 ▲자원봉사자 마음가짐과 예절 ▲영화 속 자원봉사 활동 찾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 시청 ▲역지사지 자원봉사 게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90분 동안 진행된다. 안명우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 때 봉사활동 경험이 평생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새로운 교육 모델로 잘 정착시켜 자원봉사는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월곡중학교에서 시범 교육이 실시됐으며, 4월 4일에는 석관고등학교에서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 성북구가 관내 2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이달 16일 월곡중학교에서 열린 교육 모습.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