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모든 것, 한 번에 해결'…캐논 플렉스 오픈

국내에 세계 최초로 캐논 카메라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세계 최초로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인 '캐논 플렉스(Canon Plex)'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부지 513m2, 연면적 약 1400m2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는 캐논 플렉스는 단순한 제품 전시, 판매 공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아날로그적 감수성이 어우러져 대중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플렉스(PLEX)'는 'PLeasure(기쁨) & EXperience(경험)'의 준말로, 캐논 플렉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경험과 사진의 생생한 즐거움(Photo Live EXperience)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플렉스 개관으로 캐논은 앞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내세워 사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캐논의 제품을 통해 사용자들의 삶을 보다 풍부하고 생생하게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사용자들은 캐논 플렉스에서 캐논이 국내에서 출시한 모든 라인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직영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매장에는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카메라 제품이나 전문가급 렌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캐논 포토 아카데미, 포토 스튜디오, 다양한 주제의 사진 전시회가 전개될 프리미엄 전시 공간 캐논 갤러리, 옥상에 조성된 하늘정원(Roof Garden), 지하 미니 카페 등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13명의 기술 전문가가 배치된 고객 지원 서비스 센터가 자리잡아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가장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연중 무휴 운영되며 캐논 제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 플렉스는 고객 중심의 '소통과 어울림'이라는 캐논의 경영 철학을 공간에 구현한 것"이라며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캐논 플렉스 개관을 통해 제품 그 이상의 만족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사진 · 영상문화를 주도하는 '문화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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