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최재호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삼양그룹은 13일 최재호 삼양사 부사장을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정 삼남석유화학 부사장을 삼양제넥스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최 신임 삼남석화 대표이사 사장은 1949년 전북 완주생으로 전북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 1997년 삼양사 화성본부 플라스틱SBU장, 엔지니어링플라스틱BU장, AM BU장, 부사장, B사업추진실장을 거쳐 이번에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맡게 됐다.김정 삼양제넥스 부사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김 신임 삼양제넥스 부사장은 1960년 서울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미국 코넬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0년 삼양제넥스 기획팀장, 바이오팀장(상무), 삼남석유화학 상무, 부사장을 거쳐 이번에 삼양제넥스 부사장을 맡게 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