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佛르노에 차부품 공급..100억 매출 기대

만도의 합작법인 마이산만도가 프랑스 자동차그룹 르노로부터 승용차용 부품을 수주했다. 만도가 르노 본사에 직접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만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르노의 주력 차종인 클리오에 사용되는 서스펜션 부품을 납품, 연간 약 1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터키 공장과 동반 진출한 바 있는 만도는 이번 수주 과정에서 세계적인 유럽 공급업체인 테네코, 가야바 등을 제치기도 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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