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카인과 아벨' 합류…신현준에 지원사격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송종호가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합류, 신현준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송종호는 극중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신경외과 전문의 오석훈 역을 맡아 4일 오후 방송하는 '카인과 아벨' 5부부터 등장한다.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선우(신현준 분)의 보조스태프로 함께 일하며 친분을 키워온 석훈은 선우가 이루려는 세계 최초의 브레인 맵핑(뇌의 지형도화)을 이어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다. 또 자신의 프로젝트를 맡아주길 바라는 선우의 부탁에 미국에서 당장 달려올 만큼 의리가 넘치는 석훈은 선우의 곁에서 큰 힘이 돼주는 존재다. 특히 송종호는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가슴 속 상처가 많은 과묵한 의사를, MBC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는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깊은 의사를 연기한 적이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의사의 모습을 보여줄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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