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황 발권국장이 25일 오전 서울 한국은행에서 5만원권 도안 시안을 최초 공개하고 있다.
율곡 이이(李珥)의 어머니로 현모양처의 귀감이 되고 있는 ‘신사임당’ 초상이 그려진 5만원권을 오는 6월부터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신사임당 5만원권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등장한 고액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재문 기자 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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