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후 첫 등산 ‘밝고 인텔리전트한’ 코디

<strong>‘성공하는 신입사원의 아웃도어 코디 법’ K2·아이더 아웃도어 제안</strong> 본격적인 입사철이 돌아왔다.

K2 맥스터 등산화

신입사원이 준비해야 할 옷은 깔끔한 정장만이 아니다. 회사 생활은 사무실에서만 이뤄지지 않고 신입사원 연수 때부터 워크숍, 야유회, 단합대회 등 아웃도어 활동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들어 면접은 물론 신입사원 연수 코스로 단체등산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초년생들이 한번쯤은 참여하게 될 등산. 성공적인 첫 인상을 남기려면 아웃도어 코디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운동화보다 접지력이 뛰어난 전문 등산화를 준비해야 한다. 운동화나 등산화가 별 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운동화는 등산화보다 훨씬 미끄러워 위험하다. 많은 동료들과 상사 앞에서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면 등산화 준비는 필수다. K2의 맥스터 등산화는 통기성과 형태보존 기능을 혼합시킨 입체적인 피팅서포트 시스템을 채택해 기능성이 탁월하다. 원단에 컷팅 고주파 기법을 적용, 무게는 줄이면서 형태 보존성과 통기성을 높여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최고의 접지력을 가진 XGRIP창을 사용해 4계절 내내 안정적인 산행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활동이 편리한 기능성 등산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등산을 즐기지 않았던 사회초년생은 편안한 옷차림 하면 청바지를 떠올리기 쉽지만 청바지는 젖으면 마르지 않고 뻣뻣해지기 때문에 등산에서는 금기시되는 옷차림이다. 또 등산복 재킷은 무채색보다 밝고 화사한 색상으로 선택해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다. 또는 비대칭 절개선이나 배색, 주머니로 포인트를 줘 활동적이고 세련됨을 강조한다.

아이더 남성용 칸 고어재킷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아이더(Eider)의 인텔리전트 아웃도어는 남성용 칸(Khan) 고어재킷과 여성용 카롤리(KAROLI) 고어재킷. 비대칭 배색을 디자인 포인트로 삼아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준다. 재킷 앞깃에는 자석이 내장돼 지퍼를 끝까지 올리지 않아도 쉽게 앞깃을 여며 목을 보온할 수 있으며 등반시 더울 때는 쉽게 오픈 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익스트림한 활동에서 마모되기 쉬운 어깨와 밑단 부분은 프로텍터 필름으로 웰딩 처리해 내구성을 높였다. 겨드랑이 부위에 통풍용 방수지퍼를 만드는 등 착용자의 편안함을 세세하게 고려한 제품으로 전문성을 살린 아이더 제니엄(Xenium)라인의 대표 고어재킷이다. 여성용 카롤리(KAROLI) 재킷은 앞 지퍼라인을 수직이 아니라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올라오게 만들어 차가운 지퍼가 턱에 닿지 않도록 섬세하게 디자인했다. 더불어 새로운 절개방식과 다트로 피팅감을 최대로 살려 여성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아이더 이다 여성용 재킷

유비무환의 준비성 철저한 이미지를 어필하려면 갑자기 추워질 때를 대비해 내피를 배낭에 넣어가는 것도 좋다. 산을 오를 때는 모르지만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갑자기 땀이 식어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피는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땀을 닦아내거나 목, 얼굴 등을 보온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면 스카프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내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더 이다(IDA) 재킷은 미국 폴라텍 써말 프로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 투습성, 속건성이 우수하고 사이드 배색에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내마모성 및 활동성을 향상시킨 제품. 한겨울 내피로 활용 가능하며 초겨울이나 꽃샘추위에도 체온을 보호해준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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