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인턴기자]동국대를 졸업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공로상을 받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이승기는 20일 오전 11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동국대 대학본관 중강당 '2009학년도 봄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이승기는 국제통상학과 학사 학위와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
이승기는 "딱히 제가 학교를 위해 기여한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큰 상을 주셔서 앞으로 학교를 위해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1박2일 팀은 아직 모르고 있다. 끝나고 만나면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1박2일을 통해 계속 인사드리겠다. 조만간 드라마를 통해서도 찾아뵙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안에 앨범 준비도 열심히해서 가수로서도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에 졸업식은 석사학위를 받은 탤런트 남성진도 모교발전기금모금을 위한 동문합동공연 출연 등으로 총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윤태희 인턴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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